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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로13

안녕해 (나 바빠.. 시간 없어...) 사랑하는 이들이 별일 없이 안녕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막상 별일이 생겨보면 그 사실을 깨닫는다.(나..)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그 사실을 잊고(나...)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하며 살아간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금 안부를 전해야겠다. 오늘도 안녕하냐고, 별일 없다니 다행이라고. 2020. 2. 20.
2020 S/S에 맞는 지갑 어떠세요 이제 겨울도 끝자락이네요. 지금의 추위가 가면 바로 봄이 올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사실 이제 낮에는 정말 날씨가 좋죠? 이제 패션쪽에서도 2020 S/S 시즌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옷이 가벼워지면서 가방을 안들고 다니는 남자들에게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지갑인데요. 갈수록 커지는 휴대폰과 지갑을 가지고 다니기엔 여간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삼성페이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저도 슬슬 기존에 쓰던 지갑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번에 카드지갑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바로 디랩의 가죽 심플카드지갑입니다. 세로 7.2, 가로 10.2인 이 디랩 가죽 심플카드지갑. 요즘 무신사에서 인기길래 한번 제가 사봤습니다 .ㅎㅎ 두--둥 이렇게 제품이 포장돼서 오는데요.. 2020. 2. 19.
영화 한편 봤습니다.#1 야심한 밤... 잠은 안 오지 시간은 가길래 뭐 볼 영화 없나 찾아보다 발견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평점이 높길래 한번 보기로 결정!! 요즘은 유튜브에서 결제하고 바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이 영화는 멜로/로맨스 영화인데 (동성애다)!!! ㅇㅅㅇ! 감독은 루카 구아다니노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주연 인 티모시 샬라메(엘리오)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미 해머(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이다. 주연은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인데 와... 이 둘 정말 환상 캐미 미쳤다.. 진짜 아무생각 없이 본 영화인데 영화 시작중... 기대만발 캬... 엘리오 역을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 정말 조각상처럼 생겼다.. 2020. 2. 18.
빠른 일상이야기 #3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자꾸 시간이 안나 이렇게 몰아 쓰는 일상 글 퓨ㅠㅠ 화창한 날 부모님 보러 세종으로 슝슝 정말 날씨가 좋아서 몸도 가뿐하고 마음도 설레는 것 같다. 곧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 본가에 도착했는데 딸기가 있어 딸기 한입! 내가 딸기 좋아는 건 엄마께서 아시고 준비해주셨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 불효자식 오늘도 웁니다.. ㅠ 아빠와 카페 왔다가 찍은 사진. 빵 사진인데 이 빵은 옥수수 식빵이다. 외숙모가 대전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구경도 하고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로 왔다. 이렇게 뜯어먹는 거 맞지??? 칼로 자르는 게 아니라 거의 뜯어먹는 수준 ㅋㅋㅋ 맛은 맛있다! 안에 옥수수도 많이 들어있고 아주 담백하고 쫄깃하다. 이제 집에 가려는데 외숙모께서..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