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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해 (나 바빠.. 시간 없어...) 사랑하는 이들이 별일 없이 안녕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막상 별일이 생겨보면 그 사실을 깨닫는다.(나..)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그 사실을 잊고(나...) 행복하지 않다고 불평하며 살아간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금 안부를 전해야겠다. 오늘도 안녕하냐고, 별일 없다니 다행이라고. 2020. 2. 20.
practice 우리가 말을 전달할 때 단어를 고르는 선택은 굉장히 중요하다. ㅇㅈ 대화에서 사소한 단어와 목소리의 높낮이로 인해 내생각과는 다른 의미로 전달될 수있음을 우리는 항상 알아야한다. 뜻이 변질되지 않고 내 진심을 가장 잘 전달하려면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단정하여 온 몸으로 말해야한다. ㅇㅈ 또 ㅇㅈ 마치 첫 데이트를 준비하듯 풀세팅하는 것처럼 옷을 골라 거울 앞에서 서듯 말도 연습해야돼요. 사진은 예전에 삼성미술관 갔을때ㅎㅎ 서울 놀러가고파ㅜ 2020. 2. 10.
30대인 나의 연애 어느덧 나의 나이가 30대에 진입했다. 어떤 분들은 날 아재로 어떤 분들은 아직 어리다고 보시겠지. 지금은 솔로인데 솔로인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어릴 때는 그냥 외모적으로 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 배려가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런 면에 끌리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짧은 말 한마디에도 많은 생각을 담아 말하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배려가 담겨있는, 어른스러운 사람, 철이 없지만 재미있고 매력 있는 사람도 좋지 하지만 믿음이 가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서로 어디서 무엇을 해도 서로가 믿어주고 또 믿음에 맞는 행동과 믿음을 주는 어른스러운 사람. 말만 서로 이해하고 맞춰주자하는 거 말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말고 아무.. 2020.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