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자꾸 시간이 안나 이렇게 몰아 쓰는 일상 글
퓨ㅠㅠ
화창한 날 부모님 보러 세종으로 슝슝
정말 날씨가 좋아서 몸도 가뿐하고 마음도 설레는 것 같다.
곧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 것 같은 그런 기분.
본가에 도착했는데 딸기가 있어
딸기 한입! 내가 딸기 좋아는 건 엄마께서 아시고 준비해주셨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
불효자식 오늘도 웁니다.. ㅠ
아빠와 카페 왔다가 찍은 사진. 빵 사진인데
이 빵은 옥수수 식빵이다.
외숙모가 대전에서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구경도 하고 인사도 드릴 겸
겸사겸사로 왔다.
이렇게 뜯어먹는 거 맞지???
칼로 자르는 게 아니라 거의 뜯어먹는 수준 ㅋㅋㅋ
맛은 맛있다! 안에 옥수수도 많이 들어있고
아주 담백하고 쫄깃하다.
이제 집에 가려는데 외숙모께서 엊그제 밸런타인 데이였다며
초콜릿 못 받았을 것 같으니 가져가라고...
부들부들... 갑작스러운 팩트 폭행에 당황했지만
감사히 받아왔다 ㅎㅎ
감사합니다.ㅋㅋ
즐거운 월요일!!
이날은 일찍 출근을 위해 일찍 일어났다.
영하 5도 벌써부터 추운 것 같다.
천안 오는 길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도로는 다 녹았을 거라 생각했다. ㅋㅋ
이른 새벽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있네
급 걱정이 된다.
나의 출근길 험난하겠군.
그렇다.
이미 내 차는 눈사람이 되어있었다. ㅎㅎ
맙소사;;;;;;
빨리 눈 치우고 출발해야지 이거 정말 기어서 출근해야 할 판!
험난한 출근길
회사가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완전 눈밭이다 눈밭.
이날 많은 직원분들께서 지각을 했다고 한다. ㅋㅋㅋ
다들 안전운전!! 나도 안전운전!!
이렇게 눈이 많이 왔는데...
내일이 걱정이다.
이 눈들이 꽁꽁 얼었을 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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